2009. 6. 7. 00:53
[Story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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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주부터 계획했던 ㅋ 오늘 온가족이 같이 찜질방에 갔다. 아버지와 나 모두 휴가를 받아서 평일에 갈 수 있었다.
중요한 것은 찜질방을 처음 가본다는 것이다 ㅋ 어떻게 하다보니 그 흔한 찜질방에 처음 가게 되었다. ^^
샤워를 하고 내려가서 엄마를 기다리며 매트에 누웠을때 아~ 기분좋다~ 잠 정말잘오겠다 싶었다. 다모여서 100도 찜질방에 들어갔다. 부모님은 얼마 안있어 땀이 많이 나시던데 나랑 동생은 한참 땀 안나다 나중에야 땀이 비오듯... 재미있는건 나도 그렇고 남자들의 포즈가 (누워있거나 벽에 기대지 않으면) 다들 좌절모드 포즈다ㅎ 머리 푹 숙 이고 헐떡거리는 ㅋㅋ 그 모습에 피식했다. 나와서 옆에 68도 방에 들어갔는데 바닥이 작은 돌로 이루어져있어 그 돌이 뜨거워서 오히려 100도 보다 오래있기 힘들었다. ^^;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해진 느낌이다. 나와서 땀좀 식히고 두세번 하고 나와서 눈좀 붙혔다. 일어나 샤워하고 나섰다.
정말 개운해진게 기분좋네~ 찜질방 좋은걸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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